신세계 협력사 4000곳 임직원 자기계발 지원

입력 2013년09월02일 20시10분 경제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개월간 인터넷 강좌 무료

[여성종합뉴스] 신세계그룹은 4000여개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3개월 동안 마케팅.어학 등 100여개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회사들이 강사 섭외와 교육비용 부담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성희롱예방교육과 정보보안교육 등 법정 필수 교육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사.재무 등 경영 과정, 영어.중국어 등 어학 과정, 보고서 작성 등 자기계발 과정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협력회사 임직원들은 사이버 교육 이수만으로도 법정 필수 교육을 마칠 수 있다.

동반성장 사이버 아카데미의 수강생은 2011년 첫해 500여명에서 지난해 1600여명으로 3배 이상 늘어 증가 추세다.

신세계그룹은 사이버 아카데미 외에도 협력회사 임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