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단독주택서 불,1명 사망

입력 2013년09월10일 15시3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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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0일 오전 5시 10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동 박모(50)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10㎡가량인 집을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 집에 박씨가 아들 2명과 함께 살았는데 작은아들(18)은 할머니 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큰아들(19)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박씨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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