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재정건전화 수립 용역 착수

입력 2013년09월10일 20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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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도시공사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손익 악화와 금융부채 증가에 따른 재무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현재 공사 부채비율 335%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올 연말 부채규모 300% 미만을 목표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와 재정건전화 전략 수립 용역에 나섰다.

1973년 설립된 베인&컴퍼니는 세계 컨설팅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3대 컨설팅 회사로 기업 성장전략 및 운영성과 개선 등 기업 경영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경영자문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공사의 경영 및 재무상황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채규모 축소와 유동성 개선, 사업 구조조정, 투자유치 확대 등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 대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공인회계사, 변호사, 금융·재무 컨설턴트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인천시 및 공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재무구조개선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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