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행사 개최

입력 2017년03월27일 15시39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소장 유현, 이홍재)는  3월 23일과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예방을 통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457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의 보건담당자로서 자신의 근무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홍보활동은 물론 감염성 질환 유행 동태를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차단함으로써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 해외여행 증가, 외식기회의 증가,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감염병이 연중 발생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과거에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해외 발생 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양경호 경기도역학조사관은 “현장에서 감염병일까? 아닐까? 헷갈릴때는 보건소에 신고하면 되고, 손을 씻어야 할까? 말까? 헷갈릴때는 씻으면 된다”고 간단 명료하게 활동요령 및 감염병 예방 방법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감염병 신고 및 문의는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 481-3475) 또는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481-5938)로 연락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