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족사랑이음센터'시범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17년03월27일 15시4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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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개소 월~금(오전/오후) 운영할 계획 -

[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가족사랑이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진행한 도시형 모델에 주간보호시설로 선정된 '안산시 가족사랑이음센터'는 급속한 노령화 및 노인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치매인구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추경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안산시 가족사랑이음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지역사회활동, 가족지원, 기초건강관리로 7월에 개소해 월~금(오전/오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증치매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가족사랑이음센터(☎481-3482,3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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