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2017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입법부문 수상

입력 2017년04월07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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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지난달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입법부문을 수상했다.


교통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로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의원이 발의한 교통안전법 개정안은 교통안전이 취약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특별실태조사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지자체에 권고된 교통체계 개선 이행에 필요한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전의원이 특별실태조사의 저조한 개선 이행률을 지적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 결과다.


전의원은“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증진을 비롯해 국민의 생활편의와 안전보호를 위한 법안을 계속해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보장·증진을 위한 정책 확산을 위해 소비자 복지향상과 이익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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