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세종대에서 개최

입력 2017년05월12일 04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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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5월 13일(토) 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제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된다

주한 인도대사관(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과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관장 박종만)은 인도의 커피를 알리고 홈로스팅 문화를 장려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커피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동종 업계와 서로 공유하는 장(場)을 마련함과 동시에 커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는 “인도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한국에서의 인도 커피 소비 장려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모두 1천 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특히 주한인도대사관의 후원으로 커피에스테이트 투어가 기획되어 있다.


참가자에게는 로스팅 입문자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생두를 볶을 수 있는 홈 로스터기와 연습용 생두, 기념 앞치마 등이 제공된다.


한편 가정용 수망로스터를 이용한 세계적인 대회로 작년 6월 19일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작년 대회의 경우 커피업계 종사자들의 수상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부, 회사원, 고등학생 등 일반인들이 대거 수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호주, 미국,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선수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여수에서 상경하는 고등학생 참가자,

커피로 인해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30대의 주부, 항상 장비를 차에 가지고 다니며 직접 로스팅하고 드립해 지인에게 커피를 대접해 감동을 선사한다는 샐러리맨,

가정주부로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엄마도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커피공부를 시작했다는 참가자,


작년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의 재도전 등 지원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사연과 지원동기를 피력하고 있다.


출전지역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은 물론 강릉, 창원, 대전, 진주, 대구, 여수 등 전국적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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