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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여객선 낚시어선 충돌, 9명 전원구조

입력 2017년05월14일 22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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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구 근해에서 낚시어선 B호와 여객선 N가 충돌하여 낚시어선에 승선한 9명이 여객선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늘 오후 5시 36분 여객선 N호(308톤, 승선원 286명)와 낚시어선B(9.77톤, 승선원 9명)가 충돌하여 낚시어선 승선원 9명이 바다에 빠져 여객선에서 9명 전원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여객선 N호는 홍도에서 목포로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으로 목포로 입항중에 목포구 근해에서 항해중인 낚시어선과 충돌한 것이다.


충돌시에 낚시어선 승선원 9명, 여객선 2명이 부상으로 목포로 입항하여 목포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에 있고 파손된 낚시어선은 경비정이 예인하여 입항중에 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여객선과 낚시어선에 대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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