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중부경찰서·남대문경찰서 안전 중구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5월15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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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구는 오는 16일(화) 오후 5시에 구청장실에서 중부경찰서(서장 김광식)·남대문경찰서(서장 강언식)와 안전한 중구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범죄현황과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설계를 반영하는 「중구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해 범죄 심리가 발동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필동(서애로 3길, 5길)과 장충동(동호로 25길, 25가길), 동국대 주변 원룸촌 일대에 안전마을을 조성했다.

 
협약에 의해 앞으로 중부·남대문경찰서는「중구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과 여성 안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협력 가능한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구는 중부·남대문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발판 삼아 광희동·약수동·황학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중구의 안전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비추는 거울”이라며“안전 파수의 선봉인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업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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