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의 목소리 듣고 소통 강화

입력 2017년06월02일 08시2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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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양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월 2일 오후 7시에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청년연합회와 지역청년회장단 50여 명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정책대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모임인 청년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청년의 경제‧주거‧문화 분야의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생활상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희망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청년연합회 구회인 회장은 “지난 2월 시 청년정책팀이 신설될 때부터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 왔지만 지역 청년 리더들과의 만남의 장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직접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현성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리더가 될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의 장으로 청년 리더들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 청년이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직업교육기관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HRD센터, 일자리 상담 수행기관인 지역자활센터와 일자리상담센터, 청년회의소, 청년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200여 명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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