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채무관계 고민 해결 금융복지 순회상담실 운영

입력 2017년06월10일 06시47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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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양시청 2층 스마트오피스실에서 금융복지 순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과도한 채무와 채권추심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라남도 금융복지 상담센터와 손잡고 상담실을 설치하게 됐다.


순회상담실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전문상담사가 방문해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채무자대리인제도, 복지자원 연계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있다.


금융복지 상담을 받고자하는 시민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727-2590, 2591)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797-3350)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구영 지역경제팀장은 “그동안 과다한 채무, 불법채권 추심문제로 금융상담을 받고 싶어도 우리지역에 마땅히 상담기관이 없었다”며, “이번 금융복지 상담실을 통해 채무관계로 고통 받는 시민이 처한 상황을 고려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금융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순천과 무안에 금융복지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빛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도 3,425명, 광양시 246명이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상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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