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10일 청계천 수상패션쇼 개최

입력 2017년06월10일 0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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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패션쇼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대학생들이 ‘6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패션쇼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열정가득 패션쇼!’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만드는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의상디자인, 모델, 분장, 공연 등 해당 전공분야별로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하는 행사로 ‘16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이와 같이 협업방식으로 행사가 마련되기도 하며, 무대 대관(유료)을 통해 일반기업이나 단체의 자체행사도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 9시반까지 약 90분간 거리패션, 드레스 및 정장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패션쇼에는 대학생들의 열정넘치는 의상 작품들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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