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측, 체력 부담 등을 이유로 일정을 조정 요청

입력 2017년06월11일 18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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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주 2∼3회 재판을 받던 박근혜 전 대통령, 이번 주부터 최순실씨와 함께 주 4회 재판....

[여성종합뉴스]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는12∼13일, 15∼16일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재판을 열고 삼성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와 SK에 89억원을 K스포츠재단에 제공하도록 요구한 혐의(제3자 뇌물 요구)에 관한 증인신문을 이틀씩 진행한다.
 

삼성 관련 재판에는 12일 박창균 중앙대 교수(전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위원), 장모 전 코레스포츠 직원이 증인, 13일은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단 감독,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SK 관련 재판에는 15일 이영희 SK브로드밴드 사장, 김영태 SK 그룹 부회장이 증인, 16일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영춘 수펙스추구협의회 CR 팀장이 증인으로 나온다.
 

'블랙리스트', '삼성 뇌물' 재판은 주 3회 재판을 열고 증인신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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