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실시

입력 2017년06월13일 06시54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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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보성군은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진한다.


12개 읍면, 90개 마을, 2,40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의 농민상담소장이 마을회관, 우산각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최근 농업인 교육이 농업대학 운영 또는 품목별 교육으로 전문화되어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교육기회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을 감안해 생동감 있는 맞춤형 현장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영농상황 점검과 작물별 대처요령 및 병해충 방제, 친환경농업, 농작업 재해예방 등 여름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영농기술과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고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는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병해충 발생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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