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장애인한마당 큰잔치 개최

입력 2017년06월14일 15시10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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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목포시가 14일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번째 개최된 이번 큰잔치는 예년과 달리 공연 위주의 무대를 축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 하는 작은 운동회와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장애인단체·시설 5팀의 장기자랑 단체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OX 퀴즈 등 4개 종목의 화합운동회를 개최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장애인 재활을 위한 상담부스, 안마서비스, 휠체어 무상수리, 네일아트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복지예산의 12.3%를 장애인 복지 분야에 투입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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