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 연극· 뮤지컬에 꿈을 더하다

입력 2017년06월22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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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회 성동청소년연극축제 시상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2017년 제3회 성동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연극제에는 10분 이내 자유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성동구 청소년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이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연극협회 및 서울연극협회가 후원하는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잠재되어 있는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개막식 오픈공연 및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1 Rising star of Seongdong 이라는 부제로 전년도와 달리 연극과 뮤지컬 두 부문으로 구분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동아리 단체별 경연이 아닌 1인극과 2인 이상의 다인극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7일까지 메일(rsos@sdfac.or.kr, 성동문화재단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을 겸한 폐막식은 7월 28일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수상한 학생 및 팀에게는 성동구청장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서울연극협회장상인 성동스타상, 성동주연상, 미래 아티스트상이 수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킬 뿐만 아니라 문화적이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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