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하 대표 ‘혜은이 열정’ 콘서트 , 25일 오후 3시 마지막 공연

입력 2017년06월25일 18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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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소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터.....

[여성종합뉴스] 25일 혜은이 데뷔 45주년을 소극장 ‘열정’ 콘서트가 지난 22일부터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2주 동안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다음주 공연을 전격 취소,오후 3시 공연을 마지막공연으로 다음 1주간 공연을 취소 했다. 


혜은이의 45년 가수인생기념 ‘열정’은 전국투어공연으로 인천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지난22일 저녁 8시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7월 2일까지 2주간을 잡았으나 예매률이 저조해 25일 오후 3시 공연을 마지막으로 1주간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공동체 인(人)과 인(仁) 진정하 대표는 "소극장 공연이 아직 인천에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문화 소비관에 착오가 발생한 것 같다며 대형 공연 때보다 10배는 힘들지만 관객과 함게 호응하며 지나간 문화를 접하려는 자세보다는 각 지자체가 축제를 통해 공짜 공연을 남발하다 보니 예매가 안되는 특성을 발견했다“며 씁씁함을 토로한다.
 

또 인천에 문화 소비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은 홍보보다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공연 관에 실망했다는 평가과 시민들의 문화소비관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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