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민간위탁자 공모 실시

입력 2017년06월27일 1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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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목포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자를 공모한다.


센터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청소년이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향유하기 위한 기관으로 민간위탁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노동관련 비영리 법인 및 단체면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및 교육,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 및 노동환경 개선 홍보,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 근로자에 대한 근로계약서 미 작성, 최저임금 위반, 임금체불 등 각종 노동인권을 상담하고, 구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개소할 예정인 목포시 청소년 노동인권 센터가 청소년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예비 사회인인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민간위탁공모에 관련 단체 및 법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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