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름다운 금수강산 단품, 억새, 국화축제로.....

입력 2013년10월27일 15시20분 환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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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0월 마지막주  27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유명 산마다 등산객이 가을 속에 울끗 불끗 아름다운 산마다 축제장으로 관람객도 넘쳤다.

지리산 오색빛깔 단풍이 등산객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이날 등산객 3만여 명이 찾아 단풍놀이를 즐겼고 지리산 천왕축제가 열린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과 칠선계곡에도 탐방객이 줄을 이었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나들이객 1만5천여 명이 찾아 입구부터 내장사, 백양사까지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고 설악산에는 4만여 명이 찾아와 단풍과 낙엽이 가득한 계곡을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강원지역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을 거쳐 현재 치악산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강원지역은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부 스키장이 개장 준비로 뿌린 인공눈이 단풍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남쪽 지역은 국화전시회로 진주종합경기장과 거창사건추모공원에도 많은 나들이객이 찾아 국화 감상과 함께 다양한 전시공연행사를 즐겼다.

보령시 청라은행마을의 토종 은행나무 3천여 그루는 노랗게 물든 단풍잎으로 황홀한 가을 풍경화를 선사했다.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과 가지산에는 4만 명에 가까운 등산객이 몰려 은색으로 빛나는 억새를 감상했다.

제주 한라산에는 등산객 9천600여 명이 찾았고 억새 물결을 이룬 산굼부리, 거문오름 등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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