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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김영선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자원봉사센터 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유공 관리자로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됐다.

  김 소장은 98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맡은 후 현재까지 파주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각종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 그리고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수시로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을 줌으로서 복지시설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사회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 경기도내 최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됐고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전국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등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잘하는 모범 사례 우수센터로 인정받도록 부단한 노력을 전개하여 전국 자원봉사센터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1998년과 1999년의 연이은 수해피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재해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인정되어 전국적으로 재난재해 및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요청과 더불어 재난재해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안정되고 발전적으로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는 3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각 분야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9월17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