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54% 소폭 하락

입력 2013년12월01일 12시19분 백수현,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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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의 신당 창당 2위

박 대통령 지지율 54% 소폭 하락 박 대통령 지지율 54% 소폭 하락

[여성종합뉴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1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4.4%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37.4%였다. 8.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대통령 첫 시정연설이 있던 지난 11월18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할 때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6.4%포인트 떨어지고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3.2%포인트 오른 것으로 "시정연설 이후 당정과 야권의 갈등이 더욱 거세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이 새누리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3위인 민주당과는 11.5%포인트 차이였다.

새누리당은 4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안철수 신당 24.5%, 민주당 13.0%, 통합진보당 1.7%, 정의당 1.5% 순이었다.

이는 안 의원의 신당 창당을 제외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무당층의 36.9%, 민주당 지지자의 31.3%, 새누리당 지지자의 11.3%가 안철수 신당으로 선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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