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대변인 대미 특사단, 안희정 사태에 대한 현안 브리핑

입력 2018년03월08일 14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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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대변인 8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미 특사단, 한미동맹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위한 국제 공조 이끌어 내야'하며, '안희정 사태, 성역 없는 조사로 국민 앞에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주 대변인은 대미특사단에 대해서는 오늘 대미 특사단이 파견 됐는데  남북정상회담은 미국과의 철저한 공조 속에서 추진되어야 성사, 성공될 수 있고 책임 있는 실천을 할 수 있다며 북핵 문제는 본질적으로 북미 간의 문제다.

특사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3.6 남북합의를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목소리, 숨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철저한 한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미국과 굳건한 협의 및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중국, 러시아, 일본의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한다.


3.6 합의를 이끌어 낸 대북 특사단이 또 한번의 성과를 내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희정 사태에 대해서는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이 심상치 않다. 추가 피해자가 나왔고 오늘 오후에 있을 기자회견도 취소되었다.


안희정 전 지사의 캠프에 함께 했던 이들은 오늘 성폭력, 물리적 폭력이 만연했었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
 

안 전 지사의 문제는 이제 개인적 일탈을 넘어 섰다.


안 전 지사의 사과와 별개로 충청남도 도 차원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서 큰 상처를 받은 충남도민과 국민께 모든 사실을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검찰도 성역 없는 수사로 안 전 지사는 물론, 모든 책임자, 방조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안 전 지사 제명으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


집권 여당 내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안 전 지사 사건에 대한 당 차원의 진상 조사는 물론 각종 의혹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조치해서 국민께 보고하는 것이 집권 여당의 도리라고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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