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 가뭄지역 식수 지원

입력 2018년03월14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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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이 가뭄지역 식수 해소에 써달라며 총 2만병의 생수를 지원했다. 사진은 노화읍을 방문하여 생수 1만3천병을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이 가뭄 장기화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노화읍, 보길면에 2리터 생수 2만병 1,150만원 상당의 식수를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양광용 회장은 박춘희여사와 함께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식수 지원은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과 연계하여 지원하였다.


양광용 회장은 식수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2시간만 물이 단수가 되도 생활하기 힘든데, 10일 단수 2일 급수 소식에 향우로써 계속 마음이 많이 쓰였다”며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오성웅 이사장은 “민선6기 공약으로 설립된 행복복지재단에 양광용 회장이 2015년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신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뭄지역 주민들에게 모두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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