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배순탁 작가와 함께하는 청춘&희망 콘서트 개최

입력 2018년03월16일 1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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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희망 콘서트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아 3월 18일 광양읍 LF스퀘어에서 청춘&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겹게 살아가는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음악평론가인 배순탁 작가가 함께해 청년들의 고민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지역버스킹가수인 김세희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 출현하는 배순탁 작가는 라디오 방송인 ‘배철수 음악캠프’와 각종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풍부한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대와 한려대, 청년단체, 관련 유관기관 등에 참석 협조를 요청했다.


이금균 청년정책팀장은 “매화축제 20회를 맞아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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