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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2018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자, 5월 18일 오후 7시 중화체육공원에서‘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은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과 딜라이브(D’LIVE) 중랑디지털OTT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인기 있는 노래경연프로그램으로서 2016년부터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고 있다.

본 행사는 동별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각 동별 1명씩 선발된 16명이 서울장미축제 시작을 알리며 중화체육공원에서 그 실력을 겨룬다.

MC 이상용의 재치 넘치는 진행과 함께 인기가수 홍진영, 1980년대 인기그룹 ‘훈이와 슈퍼스타’출신 리드보컬 김훈, 보이그룹 14U, 나상도, 한담희 등의 축하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노래자랑 예선은 오는 25일(수) 오후 1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직장, 학교, 혹은 거주지가 중랑구 소재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오는 23일(월)까지 중랑문화원, 중랑구 각 동주민센터, 딜라이브(D’LIVE) 홈페이지(song.dliv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070-7410-1591)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에겐 ▲최우수(1명) 150만원, ▲특별상(1명) 여행상품권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메달이 주어진다.
 

2018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한 청춘노래자랑의 뜨거운 열기는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 딜라이브 중랑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태웅 중랑문화원장은 “5월의 활짝 핀 장미 꽃 아래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래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서울장미축제는 작년에 외국인 등 192만 명이 다녀간 서울의 대표적인 꽃 축제”라며“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천만송이의 장미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즐기며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