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듀크 김지훈, 호텔서 목매 숨진채 발견

입력 2013년12월12일 19시07분 차옥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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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타살 혐의점 없다, 유서 발견 안돼"

[여성종합뉴스/차옥감시민기자]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경 김씨가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 후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이 호텔에 투숙한 것은 며칠 됐다"며 "김씨의 후배와 애인이 어제 밤까지 함께 방에 있다가 나와 김씨 혼자 남게 됐다"

이어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김씨의 후배와 애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4년 황혜영과 함께 혼성듀오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고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가요계로 컴백한 그는 2008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다음해인 2009년 신종마약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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