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스미싱 주의보 "장성택 처형 동영상 문자가 오면 누르지 마세요"

입력 2013년12월15일 12시0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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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인터넷 주소 누르면 25만원 결제

신종 스미싱 주의보 "장성택 처형 동영상 문자가 오면 누르지 마세요" 신종 스미싱 주의보

신종 스미싱 동영상 클릭
[여성종합뉴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장성택 처형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가 단축인터넷 주소와 함께 퍼지고 있다. 해당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25만원이 결제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는 순간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유도하거나 개인·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자메시지 내용을 다양하게 바꿔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수법이 반복될 수 있으니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인터넷주소 클릭 금지',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 '스마트폰용 백신 설치·주기적 업데이트',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한 앱 설치' 등이의 주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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