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3살 지능 천재 견공

입력 2013년12월24일 0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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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암기넘어 문법도 척척"

데일리메일 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체이서(보더 콜리 종)를 교육하고 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워포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2011년 1022개의 단어를 인지해 화제를 모은 천재 견공 ‘체이서’가 이번엔 문장구문, 동사, 목적어 등의 기초 문법까지 습득했다"고 전했다.

천재 견공 체이서가 2년만에 단순히 단어(명사)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 목적어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단순 암기를 넘어 응용력까지 갖췄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각각의 물품들을 형태와 기능에 따라 분류해 3살 어린이 수준의 지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워포드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체이서는 특정 물건을 정해진 인물 혹은 장소에 전달하고 이를 다시 가져오는 등의 고난이도 미션도 수행한 3살 지능 천재견공 체이서는 보더 콜리 종으로 지난 8∼11세기 바이킹들에 의해 처음 영국 스코틀랜드로 들어왔다. 지능이 대단히 높으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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