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 호텔서 수십명 식중독 증세

입력 2013년12월27일 07시4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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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명 호텔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호텔에서 자던 중 복통과 구토 증세 등 호소

[여성종합뉴스]지난 26일 오후 11시26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투숙하던 황모(37)씨 등 47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한 건축회사 직원 등 90명이 호텔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호텔에서 자던 중 복통과 구토 증세 등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구청은 이날 위생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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