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간접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과 금연 전시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24일 22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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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20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과 금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방학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금연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여 조기흡연을 예방하고 담배로 인한 조기 성장장애를 줄이고자 진행되었으며, 5세 이상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 60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또한, 지난 6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포스터 공모하여 우수작 27명을 수여한 중구보건소는 담배의 성분 모형, 흡연자 건강모형과 비흡연자의 질병모형을 이 우수작 27점과 함께 당일 뮤지컬 공연에 전시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담배는 건강에 나쁘고 여러 사람을 아프고 병들게 할 수 있다는 걸 배웠고, 부모님에게 담배 피우면 안된다고 말 해드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차이나타운, 월미도, 자유공원, 근대문화재, 항만 주변 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인천 중구는 간접흡연에의 노출을 감소하고자 주요 관광지에서 길거리 금연캠페인 및 지도점검과 이동금연클리닉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연침, 금연을 돕는 운동, 영양 프로그램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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