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폭염대비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

입력 2018년07월30일 13시2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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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주요시가지 도로에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남파로, 중앙로)을 중심으로 대덕면 내리, 공도읍 시가지 등 주요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비산 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  각 읍·면에 보유중인 방역차를 동원하여 각 읍·면 소재지내 주요도로에 대하여도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장은“폭염에 지친 주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시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주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시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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