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새해 예산 355조8천억 예결소위 통과

입력 2013년12월31일 23시16분 백수현.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안보다 1조9천억 감액,적자국채 4천억원어치 줄여

[여성종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는 31일 오후 정부안에서 5조4천억원을 깎고 3조5천억원을 늘린 규모로 조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 예결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총수입은 369조3천억원으로 정부가 마련한 370조7천억원보다 1조4천억원 줄었다.

국회가 총수입에서 1조4천억원, 총지출에서 1조9천억원을 각각 삭감하면서 4천억~5천억원 가량 '여윳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천억원어치 만큼 국채발행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고 예결위는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 본회의에 넘겼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