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야산서 탄피·탄두 등 군용품 수백여점 발견

입력 2014년01월02일 12시1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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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일 음성경찰서은 지난1일 오전 11시 30분경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정상 부근에서 M16 미군용 탄피 약 250개, 탄두 220개, 대검 2개, K50 탄두 21발, 유탄발사기 훈련용탄 1발 등이 발견됐다.

이를 최초 발견한 박모(52)씨는 경찰에서 "부모님 산소를 보수하다가 산소 옆 나무 아래 땅속에서 비닐에 쌓여있던 군용물품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군용물품을 수거 조치한 뒤 군부대에 인계했다.

군부대의 한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탄피는 미군용 사격 탄피로 확인됐고, 탄두는 어떤 기종에서 사용되던 것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과 군은 해당 물건의 출처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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