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기관 고장으로 인한 낚시어선표류 승선원 4명 전원구조

입력 2018년11월11일 0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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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관 고장으로 인한 낚시어선표류 승선원 4명 전원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강진군 신마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인해 표류 중인 낚시어선을 구조 및 예인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57분경 신마항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 S호(1.76톤, 낚시어선, 승선원 4명)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8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4명에 대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고 오후 4시 10분경부터 예인을 실시하여 오후 4시 20분경 마량항으로 예인을 완료하였다.


S호는 지난 10일 오전 7시경 마량항에서 낚시조업 차 출항하여 인근해상에서 낚시 후 회항 중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였으며, 당시 승선원 4명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김영암 서장은“기관고장으로 표류 ․ 정박 시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항상 출항 전 장비 점검 및 안전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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