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아내를 살해한 30대 남성

입력 2014년01월17일 16시4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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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에 수면제 먹인 뒤 목졸라 살해

[여성종합뉴스] 17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살인 등)로 오모 씨(35)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3시경 오모씨는 자신의 집에서 두유에 수면제를 타 아내 추모 씨(35)에게 건넨 뒤, 잠든 아내의 목을 줄넘기줄로 졸라 살해한 후 아내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경남 고성군 연화산 톨게이트 부근의 하수구에 유기했다.

경찰은  “지난달 부부싸움 후 아내가 가출했던 기간에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그 사실을 알고 화를 참지 못해 살해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고  살해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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