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절·교회·성당 등 20차례 턴 전문털이 전과 27범 구속

입력 2014년01월29일 11시1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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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차림으로 사전 답사후 절도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29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절·교회·성당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겅과 27범 권모(58)씨를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해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절·교회·성당 등 사원 20곳을 돌면서 휴대전화, 현금, 집기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전과 27범인 권씨는 "절도에 앞서 노숙자 차림으로 사원을 찾아 구걸을 하며 내부 구조와 감시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낮에 대구시 중구 한 성당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대담함도 보였다. 

경찰은 권씨가 훔친 금품을 사들인 혐의(업무상 과실 장물취득)로 골동품상 이모(64)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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