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PC방 돌며 컴퓨터 부품 등 훔친 20대 구속

입력 2014년01월29일 12시3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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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업자 B(42)씨 등 3명 장물취득 혐의

[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29일 PC방과 교회에 침입해 컴퓨터 부품과 지갑을 훔친 A(2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가 훔친 컴퓨터 부품을 사들인 장물업자 B(42)씨 등 3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10월 사이 인천 남동구 지역의 PC방과 교회에 침입해 컴퓨터 부품 등을 41차례에 걸쳐 시가 52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와 생활비 등을 마련 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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