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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 차량털이 등 피의자 검거

입력 2014년02월03일 10시5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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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일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 문을 가위를 이용하여 열고 들어가 현금 및 블랙박스 등 2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애인 사이인 자들로,지난해 11월  부평구 마장로에서  노상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통행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를 이용하여 피해자 소유 김모 승합차량 운전석 문을 가위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현금 8만원, 블랙박스 4개, 지갑 1개등  2백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것으로, 피해자 김모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하여 현장 CCTV 및 이동 동선 분석 후 배회처 확인, 잠복 중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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