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빅뱅 승리 '성접대 의혹' 내사 착수"

입력 2019년02월26일 19시44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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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피내사자 신분

[여성종합뉴스]서울경찰청은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언론을 통해 승리의 접대 의혹이 나온 만큼 보도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는 한편 카톡 대화 내용에 이름이 오른 관련자들도 파악할 방침이라며 내사 착수로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S 인터넷 매체 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지난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하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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