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예술단, 매화꽃 천국에서 감성공연 꽃 피운다

입력 2019년03월06일 1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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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립예술단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아 매화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양매화축제 기간(3.8.~3.17.) 중 8일(개막식),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5일간 매화문화관 옆 무대에서 총 8차례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일 오전 10시 광양시립합창단의 개막식 식전공연(섬진강 매화꽃, 꽃 구름속에 등)을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 30분에 시립합창단의 무대와 오후 2시 대정창의, 살다보면 등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다운 나라, 난감하네 등의 국악단 공연과 오후 3시 산촌, 축배의 노래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투모로우, 열두달이 좋아 등으로 구성된 국악단 공연과, 오후 3시 30분 황금별, 꿍따리 샤바라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17일 오후 2시 산체스의 아이들, 악기 솔로곡으로 구성된 국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그동안 광양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국악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며,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매화축제 기간 동안 매화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으로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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