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입력 2014년02월20일 20시31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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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56세)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조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에는 총 234명이 무기명 전자투표로 참여했고 찬성 230명, 반대 4명으로 가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19일 채택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서 풍부한 재판 겸험과 인권보호를 위해 재판을 해온 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나서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들어 직무 수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 대법관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서울형사지법과 서울민사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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