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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경기지사 후보 면담 이틀째

입력 2014년03월04일 07시5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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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4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을 면담하는 등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 의원과 김 전 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방선거 판세에 관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고 당내 경선에 관한 입장 표명이나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 대표는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무책임한 무공천을 뛰어넘는 상향식 국민공천을 통해 최선의 후보를 찾아내겠다"며 "3일부터 경기도 후보군을 당 대표로서 만나 곧 이어 순회경선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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