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16일 발기인대회 12일부터 당명 공모

입력 2014년03월12일 0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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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오후 통합신당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연다.

양측 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인 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지난11일 국회에서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면서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각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26명 전원과 고문단, 당무위원들이 모두 신당 창당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인 5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를 각각 개최한 뒤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이달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까지 창당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당추진단 산하 4개 분과위원회 중 정무기획분과, 당헌당규분과, 총무조직분과 등 정강정책분과를 제외한 3개 분과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사안별 논의에 착수했다.

신당 명칭은 12일부터 14일까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을 거쳐 결정키로 했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직접 제안을 통해 당명을 응모해 16일 발기인 대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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