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생활도자박물관, 초대작가 2인 특별 전시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25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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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

목포 생활도자박물관, 초대작가 2인 특별 전시회 개최목포 생활도자박물관, 초대작가 2인 특별 전시회 개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특별전시회 (김은경 작가. 내 삶의 이유.백자, 청화 2019)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김은경, 김인숙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전시회 ‘찰나(刹那)의 영원(永遠) - 2인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은경 작가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소꿉놀이 하던 동심(童心)과 전통 민화(民畵)에서 차용한 모티브를 응용한 백자 작업이 주를 이루는 반면, 김인숙 작가는 프렉탈(fractal)이라는 조형 원리와 반복적인 이미지 구현을 통해 우주 원리와 시원의 영원성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서로 다른 주제와 특질을 지닌 도예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대 도예의 트랜드인 ‘표현의 다양성’을 통해 다각적인 작가 의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6년 갓바위 근린공원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도자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체험교육 중심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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