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입력 2019년10월29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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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동작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내달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보라매공원 내 동작아트갤러리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의 주최로 생활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능동적인 동아리 문화를 조성해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예술동아리는 3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정기적으로 미술, 음악, 공예, 무용 등을 함께 배우거나 즐기는 동아리를 말한다.

 
구는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추진으로 현재까지 총 160개의 생활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는 ▲공예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2일(화)~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공원 내 동작아트갤러리에서는 ‘노엘라가죽공방’, ‘리사이클 뷰티풀&친환경’, ‘우리짚풀전승회’, ‘김근화한지조형연구소 만듦새’, ‘이채공방’ 등 총 8개동아리의 공예품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전통매듭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목공공예 ▲종이접기공예 ▲캘리그라피공예 등으로 꾸며진다.

 
같은 장소에서 12일(화)~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꿈꾸는 수요회’, ‘다섯손가락’, ‘네모의 꿈’ 등 총7개 동아리가 참여한 29점의 출품작 전시회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15일(금)에는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11개 동아리가 선사하는 다양한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이야기보따리’가 꾸미는 인형극과 ‘누오라 플룻’, ‘으뜸화음’, ‘동작통기타’의 플룻 연주, 색소폰, 통기타 연주, ‘용마예술단’의 댄스공연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종록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동아리들이 저마다 역량을 키우고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생활예술 활동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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