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원 치유 숲, 가을밤 문학 잔치

입력 2019년11월07일 0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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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고원 치유숲(센터장 조백환)은 지난 5일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문화계, 진안을 대표하는 작가와 시인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진안고원 문학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연 식사를 즐기며 교류하는 1부와 북 토크가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되었다.


특히, 초대가수 인디어수니의 공연으로 시작된 2부 가을밤의 문학 잔치는 김종록 작가가 북 토크 사회를 맡았으며 김이하, 안현심, 정종연 시인이 참여하여 시집과 인생에 관해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 “분위기 있는 공연과 좋아하는 시인들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밤을 즐기기에 좋은 행사였다. 멀리서 오느라 허기졌는데 친환경 식사도 제공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가을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 ‘진안의 3.1만세운동과 항일의식’ 세미나와 11월 20일 ‘식물처럼 살기’ 저자와의 만남 등을 계획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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