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예술인‘푸를나이’공익사업 콘텐츠까지 영역 넓혀

입력 2019년11월07일 1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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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모인 청년 예술인‘푸를나이 JOB CON’팀이 예술가로서 자생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푸를나이 JOB CON사업은 공익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내 문화발전뿐 아니라 참여자들이 예술가로서 자생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 사업 참여자들 중 뮤지컬팀은 교육용 안전뮤지컬 제작에 참여중이다.

기획 단계부터 머리를 맞대고 콘티를 구상했으며, 팀 전원이 배우로 참여해 노래와 춤, 연기를 선보이며 쉽게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이 공연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공연을 하며, 약 1천800명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관람할 계획이다. 또 더 많은 아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자료를 남겨 배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참여자들 중 어쿠스틱 공연팀 멤버들은 유아들을 위한 ‘양치’송, ‘병원에 가요’송 등을 제작했다.

직접 제작한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유투브에 업로드해 아이들에게 바른 습관을 쉽고 즐겁게 알려줄 계획이다. 이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과 연계해 교육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영상은 이달 8일 오후 6시 30분에 유투브에 업로드되며 ‘푸를나이 JOB CON’혹은 ‘푸를나이’로 검색해 볼 수 있다.
 

푸를나이 JOB CON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8월에 출범했다.

이후 현재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의 지역행사에 약 220회 출연하며 좋은 무대를 선보였고, ‘소래포구송’,‘남동구 로고송’등의 자작곡으로 남동구를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정책의 대표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 참여자들이 이 정책을 통해 자생할 수 있길 바라며 청년들의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적극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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