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 대폭 인하

입력 2014년03월27일 08시2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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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대전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사로 ‘대전휘장사’와 ‘유성’ 등 2개 업체를 선정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가 내년부터 최대 43%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이번 업체 선정은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돼 발급수수료를 대폭 낮출 수 있었고 대형자동차는 현행 1만 2,500원에서 7,100원으로, 중형자동차는 1만 1,000원에서 6,400원으로, 소형자동차는 4,000원에서 2,600원으로 각각 인하돼 시민의 가계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 업체는 주차장 및 사무실, 유압프레스기 등 번호판 제작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내년 1월 1일부터 5년 동안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대전시는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공개경쟁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 ‘대전시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까지 공모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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