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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는  23일  2014 비서의 날’을 맞아 제8회 ‘Best Leader Award’ 수상자로 인천재능대학 이기우총장이 수상했다 고 밝혔다.
 
한국비서협회가 선정하는 ‘Best Leader Award’ 시상은 지난 3월1일부터 4월18일까지 전국 10만 비서들로부터‘존경하는 상사’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가장 훌륭한 상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Best Leader Award‘ 수상자 선정 기준으로는 ’비서들의 추천의 글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지켜보면서, ‘비서의 날’ 행사를 예정대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수없이 반문하다가 리더십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하는 베스트리더 상을 시상하는 비서의 날 행사 개최는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예정대로 4월23일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객의 마지막 한명까지 구출해야 할 선장이, 선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 결과 엄청난 희생을 불러오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안전과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한 리더십이 얼마나 큰 불행을 초래하는 지 절감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국비서협회가 시상한 역대 베스트 리더들은 바로 이같은 대한민국에 귀감이 되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의 베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장환 극동방송 사장, 그리고 박종서 농수산유통공사 이사, 김호권 삼주리틀휴즈 대표, 장인청 한국보그워너모스텍(주) 사장, 이동진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주) 사장, 한동훈 대우조선해양 이사 등 한분 한분을 소개했다
 
1982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는 “ ‘Best Leader Award‘ 시상을 통해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리더십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앞으로도 훌륭한 리더들이 한국비서협회가 시상하는 ‘Best Leader Award‘ 시상자가 되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여길 수 있도록 베스트 리더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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