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2km 밖 희생자 발견

입력 2014년05월01일 14시0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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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 됐다고 보도하면서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이 희생자는 구명조끼를 입은 채 사고 해역 인근에서 표류 중에 발견됐다.

인근 어민 이모 씨가 기름 방제 작업을 위해 수심 30m 깊이에 있던 닻을 들어 올리다 희생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족들은 "희생자 시신의 유실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사고 지점 서북쪽으로 13km 떨어진 바다에서는 세월호 구명정 3개 등이 발견됨에 따라 희생자 시신이 추가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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